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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富(부).성공 28

환율폭등 1,040돌파..코스피 1600선 붕괴

원달러환율이 급속도로 상승하고있다. 수출업체에들에게는 호재인지 몰라도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좋지가 않다. 전반적인 물가상승을 유발하고 있다. 환율이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면서 1020원까지 넘보는 기염을 통하고 있다. 12일째 쉼 없이 오르면서 환율은 2년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베어스턴스(jp모건인수 확정) 악재로 신용경색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코스피 지수 급락과 외국인 투자자 주식 매도로 환율은 엔진을 달았다. 엔화는 초강세를 보여 엔/원 환율도 1040원대로 급등했다. 17일 달러/원 환율은 지난 주말 대비 0.2원 오른 997.5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곧바로 1000원을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을 계속 키워 1010원도 넘어선 상태다. 오전 9시50분 현재 환율은 지난 ..

현대건설의 M&A

현대건설이 본격적인 M&A작업에 들어갈 전망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직전 10만원대를 돌파했던 현대건설은 서브프라임으로 인한 주가폭락으로 6만원대까지 하락했다가 재차 상승해 최근 8만원대 후반에서 9만원대를 입질하고 있다. 10만원대 돌파당시 주가지수는 2000을 넘어섰던 것을 감안하면 최근의 주가지수 1680대에서의 8만원대 후반 주가수준은 매우 좋은 가격이다. 종합지수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 2000을 재돌파 한다면 가격이 10만원대를 훌쩍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인수합병의 가닥이 구사주 문제 해결로 잡히면서 외국인 (골드만삭스)등이 매수추천해 힘을 더욱 받고 있다. 그동안 현대건설의 주가를 받쳐준 힘은 개인의 기대 先매수세와 미래에셋의 지속적인 매입등이 큰 하락방어 지지대 ..

인수위, "수도권집값 더 떨어져야 한다"

인수위"종부세 기준금액 완화 검토안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수도권의 집값이 더 떨어질 필요가 있으며, 종합부동산세 기준 완화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인 경기부양책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는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최경환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는 4일 KBS뉴스에 출연해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 방향을 묻는 질문에 "이명박 당선자와 경제팀은 현재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국민소득 등에 비해 너무 높고, 따라서 하향안정화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간사는 또 "현재 6억원인 종부세 기준 금액을 상향조정하는 것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도 강조했다. 다만 "종부세의 증가 속도가 너무 빠르고, 1가구1주택자의 세부담이 과중하다는 점은 시정할..

조선업, 하향곡선 그리나?

UBS는 지난해에 비해 약한 신규 주문과 철강 가격 강세 우려로 조선주가 단기간 내 약세에 머물 수 있다고 우려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UBS는 "지난해 12월 신규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30% 늘었지만 전달과 비교해서는 43% 감소하며 2007년2월 이래로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며 "이는 크리스마스 등 계절적 약세와 신용경색 우려, 탱커와 벌커선 시장의 약세 등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다. UBS는 "작년에는 수주잔량이 사상 최대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성장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선주 주가의 동력인 수주 흐름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시장 이렇게 몰락할까?

미국시장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동으로 전세계 증권시장이 빠른 속도로 무너지고 있다. 팍스아메리카나가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파워풀하다.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의 대체수단으로 점차 영향력을 키우고 있지만, 미국 시장 침체에 유럽 증권시장이 초토화 되고 있으며 침체된 미국 금융권에 자금줄이 되고있는 아시아,중동 시장도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주말 상승전환으로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움직임 을 보여줬던 코스피 지수도 21일 이전에 보지못했던 50%가 넘는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줬으며 그동안 상승기조는 살아있다고 믿었던 기관과 개인들도 매도세에 가세하는 한편, 펀드 환매 조짐도 보인다. 더이상 빠지면 투매현상이 예상된다. 그때가 새로운 매수 기회일수도 있지만 기존 보유자는 ..

현대중공업의 생존변화

조선업종이 중국시장에 점차 시장을 내주고 있다. 대안으로 크루즈 선이나 시추선, 쇄빙선등 특수 고부가가치 선박시장을 뚫고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선박은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등이 차지하고 시장 규모도 절대적이다. 고부가가치선은 수요도 많지 않고 따라서 고부가가치더라도 실제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이런 점을 감안 국내최대이자 세계최대의 조선사인 현대중공업 이 다양한 산업진출을 저울질 하고있다. 최근 매물로 나온 대한통운 인수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그동안 조선 호황으로 누린 수익과 이명박 대통령당선자와 정몽준 의원과의 관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대한통운은 금호와 한진이 2강으로 압축되는 상황이며 여기에 현대중공업이 가세한다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금호나 한진은 기존 물류운송기업으..

2007년 대차거래 사상최고

지난해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대차거래는 체결금액 기준으로 74조2억원을 기록, 2006년 대비 1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결수량은 모두 16억2593주였다. 증권대차거래란 유가증권의 보유기관(대여자)이 시장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증권을 필요로 하는 기관(차입자)에게 일정기간 후 상환을 조건으로 빌려주는 거래를 말한다. 특정 종목간 또는 시장간 가격 차이를 이용해 무위험 차익을 얻기 위한 차익거래에 주로 이용된다. 14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주식대차거래의 주요 대여자는 외국인, 연기금,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이며, 주요 차입자는 외국인 및 국내 증권회사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대차거래 체결수량의 91.4%, 체결금액의 90.7%가 비거주 외국인에 의한 거래였으며, 대차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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