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체 2세들 속속 경영전면 등장 위기의 2012년... 역할에 주목 2012년 01월 03일 (화) 10:18: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2012년 의약품도매업체 2세들이 속속 승진하고 2세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제약계의 약가인하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도매업계인 만큼 이들 2세 들이 실권을 쥐고 업체 생존과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2세들 중 상당수는 이미 대표이사에 올라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일부는 경영능력을 검증 받은 상황이지만 최근년 들어 회사에 몸담고 경영수업을 쌓고 있는 이들도 많다. 3일까지 발표된 인사에 따르면 한신의약품은 금년에 공동 대표 체제를 접고 진종환 회장의 아들인 진재학 씨를 단독대표로 앉혔다. 이로써 진재학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