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수출입협회, 체계적 수출입 시스템확보 총력 오장석 회장 "수출 확대. 맞춤형 회원사 권익 강화"등 밝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새 회장에 당선된 오장석 회장(삼오제약 대표)이 24일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수협이 그동안 해 오던 수출입 업무를 더욱 활성화하고, 회원사 권익향상에도 주력하는 등 임기동안 펼칠 회무계획에 대해 밝혔다. 무엇보다 마곡 신사옥 이전으로,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회무를 전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 회장의 포부는 더욱 의미심장하다. 오회장은 이런 변곡점을 맞은 의수협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의약품수출입협회가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이곳 마곡동에 새 둥지를 튼 만큼, 이 곳에서 처음 취임한 회장이라는 점에 의미를 둔 듯, "의수협이 체질적으로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