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W-아카데미’ 300여명 성황

‘서울시약사회와 함께하는 W-아카데미’ 성황

 

300여명 참석...약국 경쟁력 강화에 개국약사 관심 집중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17일 오후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서울시약사회와 함께하는 W-Academy'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위원회(부회장 송연화, 단장 신용문, 위원장 김성은·김은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좌는 약국 경영활성화를 큰 주제로 홍성광 약국경영활성화단장의 ‘대한민국 약사, 그리고 약국 포지션’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김종환 회장은 “약국의 현실이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약국의 경쟁력은 친근하고 편안한, 그리고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다가가야 약국의 포지션은 되살아날 수 있다”며 “더블유 아카데미가 그 해법을 찾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성은 교육이사는 “이번 강좌는 약국 경영활성화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리더십, 인문학, 명사초청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통합적 시각을 배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강의는 24일 수요일 오후8시 ‘복약지도에서 매약까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라-약사가 바뀌어야 약국이 바뀐다’를 제목으로 김성일 약사가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