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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타이레놀산 160 밀리그램’ 신제품 출시

jean pierre 2022. 5. 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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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타이레놀산 160 밀리그램’ 신제품 출시


존슨앤드존슨, 국내 최초 가루형 어린이 해열진통제

 

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백준혁)은 국내 최초 가루형 어린이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 밀리그램(이하 어린이 타이레놀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감기로 인한 발열 및 동통(통증) 뿐 아니라 두통, 신경통, 근육통, 염좌통(삔 통증), 월경통, 치통, 관절통 등 다양한 효능효과를 지니고 있어 해열 및 진통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 ‘오리지널’ 제품인 타이레놀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짜 먹는 액상형과 시럽형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복용편의성을 개선하는 ‘가루 제형’의 해열진통제다. 

 

가루가 혀에 닿자마자 23초 만에 바로 녹기 때문에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며, 스틱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소량으로 톡 털어 빠르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포장재가 입에 닿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흔히 ‘가루약’이라고 하면 쓴 맛의 제조용 가루약을 떠올리기 쉽지만, ‘어린이 타이레놀산’은 타이레놀만의 특수코팅을 통해 맛과 효과를 동시에 잡았다. 

 

‘어린이 타이레놀산’의 에틸셀룰로스 특수 코팅은 혀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쓴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위에 들어가서는 빠르게 분해되어 빠른 효과를 발현시킨다.

또한 ‘와일드 베리맛’과 ‘천연베리향’으로 평소 약을 먹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맛과 제형, 복용량 등의 이유로 약을 거부하는 아이를 지켜봐야만 했던 부모들에게는 약을 먹이는 수고를 덜어주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복용 연령은 만 7세~12세의 소아(몸무게 23kg 이상 초등학생 연령층 복용 가능)로, 1회 권장 용량을 4~6시간마다 물 없이 혀에 직접 복용하도록 하며, 1일 5회(75mg/kg)를 초과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제품 당 12포 기준으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별도로 소분해야 할 경우 파우치를 접어 소분하거나 집에 구비된 계량컵 또는 숟가락 등으로 소분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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