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CPhI Korea ,8월 2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

제약 바이오 건강기능 산업 전문가 및 기업 '한자리'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 CPhI Korea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컨퍼런스, △참가업체 세미나 △1: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외 기업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규제 기관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강연을 펼치는 점이 눈에 띈다. △EDQM의 CEP 부서 팀장이 직접 CEP 등록 절차와 실사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PMDA에서는 MF 시스템 최신 트렌드와 한-일간 비교와 관련해 강연할 예정이다.

△태국 FDA에서도 직접 방문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칠레 PROLMED의 부회장이 칠레 제약산업에 대해 발표하며, 마지막날인 23일에는 KPTA가 주관하는 △KPTA포럼에서 QbD와 관련해 산학연 강연자들이 나설 예정이다.

또한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오픈되는 무료 세미나에서는 화이자, 케어젠, 브링스 글로벌, 썬팩 코포레이션 등 참가기업이 제약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립생물자원관, 충북바이오밸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국내 바이오 관련 기관 및 협회의 강연이 돋보인다.

방문객들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할 시 현장등록비 10,000원을 내지 않고 무료로 신속하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들은 1: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참가업체와 미팅을 조율할 수 있다.

주최측은 지난 해 현장에서 Customer Insight 라운지를 운영하며 부대행사와 관련된 방문객의 의견을 취합해 올해 적극 반영하였으며, 더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제약 산업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문을 희망하는 참석자는 CPhI Kore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는 등록비 10,0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세미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컨퍼런스는 유료로 등록 가능하나 칠레 제약산업 세션은 무료로 별도의 등록 없이 들을 수 있다.

 컨퍼런스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CPhI Korea 홈페이지(www.cphi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