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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인용 상비약 아이에게 투여 많아 | ||||
설사약 '미라랙스'..자녀 변비약으로 사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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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팔리고 있는 가정 상비약이 아이들 약으로 많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최근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가 허용된 우리나라에 경각심을 주고있다.
한 예로 어른용 설사약인 '미라랙스'는 제 용도 보다는 어린이 변비약으로 많이 사용된다. 특히 1주일 이상은 복용하지 못하도록 FDA는 규정 지었으나 상당수의 가정에서 이 약을 아이들 변비약으로 주저없이 장기간 복용시키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의 소아과전문의 스캇 코언 박사는 "내 환자 중에는 이 약을 수년간 매일 먹은 어린이도 있다"고 말했다.
이 약의 성분인 폴리에틸렌 글리콜 3350(PEG)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연구는 아직 없으나 뉴욕의 한 소비자단체는 PEG와 관련된 부작용에 대해 부모들의 우려를 담은 시민청원을 FDA에 보냈다.
이와관련 관계자들은 그동안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앞으로도 그럴 보장은 없으므로 약은 제 용도에 맞게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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