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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 뇌졸중 예방에 도움 | ||||
| 미, 7,400여명 조사 최대 22%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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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D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와이대 고지마 고타로 박사는 이와관련 하와이에 사는 일본계 미국인 7천385명(45-68세)을 대상으로 34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생선, 견과류 등 음식을 통해 비타민D를 많이 섭취한 사람일 수록 뇌졸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음식을 통한 비타민D 섭취량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의 뇌졸중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섭취량 상위 그룹이 하위 그룹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발생률이 평균 22% 낮게 나타났다.이는 다른 영향을 모두 고려한 결과이다.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인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파열돼 나타나는 출혈성 뇌졸중 등 2가지 형태가 있으며 허혈성 뇌졸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음식을 통한 비타민D 섭취량만을 근거로 한 것이며 햇빛 노출에 의해 체내에서 자연합성되는 비타민D의 양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노인들은 나이 들면서 햇빛 노출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을 골라 먹을 필요가 있다고 고지마 박사는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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