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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폐의약품 66.4% 일반쓰레기로 처리 | ||||||
성남소시모 조사..정부차원 컨트롤 타워 절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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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남소비자시민모임이 10월 한달간 성남시민 414명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처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66.4%가 일반 쓰레기와 같이 버린다고 밝혔다. 또 가정내 폐의약품을 보유하는 비율도 77.8%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86.2%가 폐의약품 수거안내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해 일반약이 미치는 환경오염을 고려하면 개선되어야할 사항이어서 국가차원의 폐의약품 처리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는 여론을 불러오고 있다. 가정에 보관 중인 폐의약품은 연고류가 29%로 가장 많고 감기약(26.8%), 영양제 및 칼슘제(15.9%) 등의 순이었다. 설문에 응한 시민은 마트(35.3%)나 아파트단지(25.3%), 공공기관(18.0%)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면 별도 폐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가정폐의약품 수거 운동에 나섰던 149개 약국에 대한 실태조사에서는 38.3%(57곳)만 폐의약품 수거 안내문을 게시하고 있어 점차 시들해 지고 있다. 약사회는 가정 폐의약품 수거를 위해 관계부처 및 단체와 협조를 모색했지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할 환경부나 일부 유관 단체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지 못해 유야무야 되고 있으며 약 국만 여전히 가정폐의약품 수거에 나서고 있다. 성남소시모 측은 정부차원의 개입이 필요하며 환경관련 포인트 제도등 인센티브로 가정 폐의약품 수거를 활성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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