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간접흡연 노출 아동, 중이염 발생 위험 커

jean pierre 2011. 9. 15. 09:18
반응형
간접흡연 노출 아동, 중이염 발생 위험 커
연구논문 61편 종합분석 결과..평균 37% 높아
2011년 09월 15일 (목) 09:15: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집 안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들은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의 Michael Weitzman 박사는 소아-사춘기의학 기록 온라인 판에서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논문 61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함께 사는 아이들은 중이염과 청력에 문제가 나타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평균 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어머니가 담배를 피울 때 아이들의 중이염 발생률은 집 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는 아이들에 비해 6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가 담배를 피우는 가정의 아이들은 또 재발성 중이염을 포함해 심한 중이염으로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86%나 높았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