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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학회-마퇴본부, 업무협약 체결

jean pierre 2023. 5. 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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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학회-마퇴본부, 업무협약 체결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대한간학회(이사장 배시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필여) 지난 5 22,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MOU)’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마약 투약 경험자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중성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체결됐다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회원 대상 C형간염 검진 기회 제공, C형간염 인식 설문조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간학회 배시현 이사장은 “C형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염되는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대부분 만성화되기 때문에 간경변증간암으로 악화될  있다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본인도 모른  주변 사람들에게 C형간염을 옮기는 전파자가   있어 더욱 우려되는 질환이다, “아직까지 예방 백신은 없지만다행히 부작용 없이 단기간에 완치할  있는 경구 항바이러스제가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30년까지 전세계적 C형간염 퇴치 촉구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의료진뿐만 아니라 고위험군과 일선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 말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필여 이사장은 “이번 대한간학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속 강사진과 C형간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마약 투여 경험자   가족들에게 C형간염의 위중성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마약류 중독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해 국내 C형간염 퇴치 달성에 적극 동참하겠다 말했다.

 

한편, C형간염은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감염되는 혈액 매개 감염병으로 정맥주사 약물 남용주사침 찔림 손상비위생적인  시술  문신 등이 주요 감염 경로이다. 

 

국내 일반인의 0.6~0.8% C형간염에 감염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무증상 특성으로 실제 치료 받은 환자는  10~20% 불과하다. 

 

숨어 있는 환자가 많아 환자 본인조차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하고 전파자가   있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70~80% 만성화되고    30~40% 간경변증간암으로 발전한다. 

 

C형간염은 예방백신은 없으나 다행히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8~24 이내로 완치를 기대할  있다. 이에 대한간학회는 2030년까지 C형간염의 인지율검진율치료 참여율을 90%이상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있으며이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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