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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美 메이요병원, 국제심포지엄 | |
양국 심장내과분야 최신 임상 공유 성과 커 | |
국내외 관련분야 석학 1백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양국가의 최신 임상자료들이 발표돼 공유됐다. 특히 혈관내 조직초음파,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 질환, 부정맥, 심혈관 확장술 등 전반적인 심장질환에 대해 국내외 권위자들의 임상경험과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어 심장내과 전문의는 물론 개원의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 | |
건양대병원측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다가 이번에 메이요병원과 함께 진행하면서 국제적으로 뛰어난 관련의술을 지닌 메이요 클리닉 심장내과장인 Charanjit S Rihal박사와 심혈관 영상과장인 Amir Lerman박사 등이 참석하면서 관련 의술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의 가장 권위 있는 Lenox Hill(레녹스 힐)병원의 심혈관 전문의인 Kirk Garratt박사, 일본에서 가장 많은 심혈관 확장술로 유명한 신동경병원 심장내과의 Sunao Nakamura (수나오 나카무라)박사 등도 연자로 나서는등 국제대회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는 설명. 건양대병원 심장내과장 배장호 교수는“일반적 관상동맥 조영술상 잘 나타나지 않는 심각한 질환을 발견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고 미래의 심장마비를 발생시킬 소지가 있는 위험한 병변을 확인하기 위한 최신 진단기법인 심혈관내 조직초음파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국내 심장질환 분야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미국 Mayo Clinic 심장내과와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으로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심장내과 심포지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 |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8-03-10 오전 9:4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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