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심장질환 국제 심포지움
한·미·일 공동 · 협심증 최신정보 교류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과 미국 메이요클리닉, 일본 뉴도쿄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0 심장내과 국제 심포지움‘이 6일 건양대병원 명곡홀에서 국내외 심장병 권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심증 환자치료시 심혈관 확장술의 영상 및 중재시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심장병 치료분야에서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 심장내과의 아미르 널만 박사, 로버트 시마리 박사, 말콤 벨 박사, 일본 뉴도쿄병원의 호자와 코지, 쿠리타 나요우키 박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전문가들의 협심증 치료에 대한 최신정보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특히 건양대 심혈관센터 배장호 교수는 국내외 저명한 교수들과 함께 ‘관상동맥 중재술’을 라이브로 시연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배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협심증 환자치료시 심혈관 확장술에 대한 최신정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한·미·일 3개국의 병원들이 Dream Team으로서 공동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해 나가면서 심장질환 정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는 심근경색 등 치료를 위한 관상동맥 조영술만 1만8000회 이상, 관상동맥 확장술도 3500여회가 넘는 시술을 한 경력과 함께 관상동맥 확장시술은 99%이상, 부정맥 시술은 95%이상 성공률로 급성 심근경색증의 사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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