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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개원

jean pierre 2008. 12. 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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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 개원
최신설비에 50억 투입..세계적 의료진 포진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10일 심혈관센터를 개원, 대전충남을 비롯한 중부권 심장환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심장병이 있는 환자는 급성 심근경색 등으로 급사할 확률이 높아 증상이 발생했을 때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심장병의 특성과 위급함을 감안해 이번에 개원한 건양대병원 심혈관센터는 병원 연구동과 연결되는 지상 4층(1,561㎡ 규모)에 4개의 진찰실과 심장혈관검사 및 치료실 두 곳을 포함한 7개의 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2대의 심장혈관조영장치(Angio), 2대의 혈관내 초음파기, 3대의 3차원 심초음파기, 동맥경화도 측정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데 건축비와 장비에 투입된 예산은 50억원에 이른다.


앞서 건양대병원은 경비원을 포함해 모든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심폐소생술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고 각 기관 및 일반 주민들 중 원하는 사람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0 오후 1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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