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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인체자원거점은행 개소

jean pierre 2008. 12.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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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인체자원거점은행 개소
정부지원..향후 5년간 6억4천여만원 지원
‘전북대학교병원 한국인체자원 거점은행(이하 인체자원은행)’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인체자원은행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3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권역별 인체자원 거점은행으로 지정받았으며 사업 첫 해 시스템 구축비 5,000만원을 포함한 6억9,000만원(사업비 6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체계적으로 사업 준비를 해왔다. 인체자원은행은 향후 5년간 매년 6억4,000만원(첫 해 포함 총 32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인체자원 지역거점은행 사업은 지역 국립대병원에 권역별 지역 거점은행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인체에서 유래한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활용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질병과 관련된 유용한 유전자원을 발굴해 질병을 예측하고 부작용 없는 맞춤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이다.

전북대병원 인체자원은행은 도내에서 흔히 발생하는 5대 암(폐암,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을 비롯해 각종 암환자 및 암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부터 인체유래 생물자원 (혈액 및 체액, 조직, 병원체 등)을 표준화된 수집 방법과 관리를 통해 충분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인체 암세포주를 구축하고, 희귀 균주를 확보하며 표준 균주화를 이루는 것을 일차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1 오후 1: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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