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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24일 외과 복강경심포지엄

jean pierre 2012. 8.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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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24일 외과 복강경심포지엄
암센터 5층...전국 외과교수 200여명 참석
2012년 08월 23일 (목) 10:06:2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24일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제2회 외과 복강경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복강경 간 절제술의 권위자인 건양의대 최인석 교수, 복강경 대장암 수술의 명의로 알려진 경희의대 이석환 교수를 비롯해 전국의 외과 교수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정의(건양의대 이상억 교수) △단일공 복강경 수술기구(원광대 정금오 교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봉합기술(건양의대 김철중 교수)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경희의대 이석환 교수)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환자의 적응증(고려의대 한형준 교수)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가톨릭의대 김기환 교수) △단일공복강경 담낭절제술 표준방법(건양의대 최인석 교수)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건양대병원 최원준(외과 과장) 교수는 “복강경 수술의 발전으로 최근 외과 질환의 수술 및 치료에서 많이 이용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에 대한 각종 사례발표가 이루어져 외과 의사들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심포지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일공 복강경수술이란, 배꼽 안쪽으로 15~20mm정도의 최소한의 절개로 하나의 구멍을 만들어 복강경 카메라와 2개의 수술기구를 동시에 투입해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기존의 일반 복강경과 다르게 수술기구 조작이 다소 어렵지만 절개부위가 적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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