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도 약사회(회장 김현태)가 13일 지부회관에서 감사단과 집행부가 참석한 가 운데 2012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지부 감사단 3명(박기배, 김재농, 김순례)이 참석한 이날 감사에서는 2012년 상반기중 진행된 회무 및 회계 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으며 의문사항이나 개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또 결과를 떠나 약사법 개악저지를 위해 경기도지부가 선도적 역할을 한데 대해서는 높이 평가하고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향후 약사회의 산적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 감사단은 약사법 개정으로 올 11월중에는 편의점에서 의약품이 판매되는 것애 유념해야 하며, 이로인해 예상되는 회원들의 상실감과 사기저하를 우려하고 지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주문하면서 올바른 약사직능의 고취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더욱 역점을 두어 회무를 추진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밖에도 약사법 개정으로 인한 회원들의 약사회에 대한 실망 등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표면화된 회원 신상신고가 저조함을 지적하고 소속분회에 대해 조속히 납부하도록 독려할 것을 감사단 의견으로 집행부에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