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성 팜파라치 등장에 찬-반 논란 | ||||
약국가, 목적과 의도 불순한 유도성 몰카 안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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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파라치 와 관련 약국 가에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약국 팜파라치는 그동안 포상금 관련 전문 팜파라치들이 활동을 많이 했으나 최근에는 자정과 보복을 목적으로 한 팜파라치들이 많이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보복성 팜파라치 사건이 발생해 지역 약국가가 매우 어수선한 상황이기도 하다.
이들 팜파라치들은 최근에는 구방식인 카메라나 캠코더를 사용하지 않고 안경부착 형이나 손목시계 형 등 다양한 최신 몰카 촬영 기계를 이용해 위법 행위를 하면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다는게 관계자 설명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팜파라치의 의도나 목적에 있다.
특히 부산 지역의 경우 적발된 약국의 자녀가 다른 약국을 돌면서 위법행위를 적발해 고발하는 사건이 벌어져 다른 약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는 적발된 약국의 약사가 아들이 자신의 약국의 위법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행위로 다른 약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몰카 라는 점이다.
이런 결과는 약국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크고 작은 위법행위에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약국가의 씁쓸한 자화상으로 비쳐지고 있다.
이밖에도 약준모의 약국가 정화를 위한 몰카, 전의총의 보복성 몰카등에 수많은 약국이 당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아 심각한 약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약국가의 팜파라치에 대해 찬-반으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대다수의 약사들은 대놓고 하는 위법 행위(무자격자 판매나 조제, 면대)에 대해서는 적발과 처벌이 당연하지만 유도성 적발이나 불가피한 상황을 만들어 몰카를 촬영하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위법이지만 과정상 분명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반면 찬성 측 약사들은 어떤 경우라도 약국에서 약사가 아닌 사람이 약사만이 해야 하는 행위를 하거나, 기타 위법행위를 하지 않는 다면 팜파라치 100명이 몰려와도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들 중에는 약국들이 정말 선의의 경쟁을 펼치려면 팜파라치의 활동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계기로 약국보조원의 도입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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