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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 경기도의사회, 협력체계 구축

jean pierre 2024. 9. 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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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 경기도의사회, 협력체계 구축

의약품 품절 등 수급 불균형 사태 해결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경기도의사회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의약품 연쇄 품절 등 수급 불균형 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시작된 일부 의약품의 품절 등 수급불균형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얼마 전부터 코로나19 재유행을 비롯해 백일해, 수족구병, 마이코프라즈마폐렴까지 감염병이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면서 국민의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에서 치료제 등 일부 의약품 품절 및 수급 불안정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원료공급 차질, 생산제도 변화, 유통과정의 문제 등 복합적 요인으로 단기간 내에 현 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약사회는 현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에 의약품 품절 등 수급 불안정 품목에 대해 대체의약품 처방, 처방일수 조정(축소), 수급불안정 의약품 목록 등을 소속 회원들에게 공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사회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일 오전, 소속된 2만 6천여 명의 회원들에게 협조 문자메시지를 발송(https://forms.gle/ahyZPMEgxQ46epbg6)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사회의 협조에 박영달 회장은 “의대 정원 증원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보건 의료제도를 정립하고 의약품 품절 등 수급 불안정사태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불편 해소를 위해 약사회의 요청을 흔쾌히 수용한 경기도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약품 품절과 수급 불안정으로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아랫돌을 빼서 윗돌 괴는 임기응변식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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