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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이마트 노파머시 철회 환영

jean pierre 2021. 3. 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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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 이마트 노파머시 철회 환영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이마트의 '노파머시' 브랜드 자진철회와 관련 환영을 표했다.

 

전국 약사회중 처음 이문제와 관련 성명을 발표한 경기도약사회측은, 사태가 지속되자 1인시위를 계획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26일 해당업체가 전격 약사회를 찾아 자진철회와 사과를 하자 환영의 뜻을 표했다.

 

도약사회는 성명에서 "이마트가‘노파머시(No pharmacy)’를 건강식품 자체브랜드(PB)명으로 상표등록을 해서 지난 며칠간 약사사회를 공분에 휩싸이게 했다. 이에 경기도약사회는 즉각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청와대  1 시위를 진행한  있다. 이후 대한약사회와의 대화를 통해 이마트는 상표등록을 자진 철회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당연하고 옳은 결정으로, 경기도약사회와 회원 일동은 이마트의 빠른 결단을 환영하고, 약사들의 의견을 존중해준 이마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떤 의도였든 노파머시(No Pharmacy) 상표 출원의 의도는 약사와 국민들에게 약국의 공공성과 약사의 존재이유를 근거 없이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No Japan, No 아베’가 연상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이와같은 약권의 침해에 대해서는 경기도약사회가 앞장서서 결연히 대응해 나갈 것을  자리를 빌어 천명한다"고 밝혔다.

 

도약사회는 "이마트의 빠른 결단은 국민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인정함으로써 내려진 것이라 확신하며,  결단으로 상호 이익집단간의 대립이라는 오해의 시선을 불식시킬  있었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경기도약사회와 회원일동은 신세계이마트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향후 신세계이마트와 약사회가 선한 동반자적 상생관계에서 서로 협력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기여할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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