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재고약반품센터 오픈..부천시약 물량 첫 입고

경기도약사회 반품센터 본격 가동

군포복합화물단지에...부천시약 재고약 첫 입고

▲경기도약사회와 도매업계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있다. 경기도약사회반품센터가 오픈했다. 경기도 약사회 약국위원회는 경기지부 반품 TFT 임원과 도매 반품센터 운영 실무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군포소재 복합 화물 물류센터(군포 복합 화물물류센터 A1동)에서 반품센터 오픈식을 갖고 지부 반품센터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가동되는 반품물류센터는 영동고속도로에서 100m 인근지역에 위치하고 반품 작업 공간이 넓어 31개 분회에서 수거한 개봉재고의약품을 신속하면서도 편리하게 집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개봉 재고약의 접수 업무, 품목수량 확인 작업, 제약사 분류작업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향후 반품 사업 진행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앞서 도약은 서영준 담당 부회장의 주제로 반품센터 운영 구축을 위한 실무 협의체 회의를 속개하여 반품 센터 운영계획, 운영 예산에 대한 분담금 등 반품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한편 조양연 정책이사의 수거 의약품에 대한 접수, 개봉 재고약 수량및 품목 확인, 분류작업의 매뉴얼 지침에 대한 사전 브리핑이 있었다. 박기배 도약사회장은“기존의 반품 사업 시스템의 문제점들을 최소화시키고, 새로운 반품 사업의 기틀을 만드는 이번 사업에 약사회와 도매회사가 단결된 모습속에서 성공적인 반품사업이 되도록 상호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반품 협의체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오픈이후 첫 재고약반품은 부천시약사회로 153개약국에서 접수한 3억8천만원 상당이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3-06 오전 8: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