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동물약품위원회 이사에 변진극 약사 선임

경기도약, 동물약품위원회 이사에 변진극 약사 선임

 

5차상임理, 개인정보보호. 성희롱 책자 제작. 배포키로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18일 약사회관에서 개최된 제5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지부 집행부 조직에 동물약품 위원회 신설에 따른 담상이사를 선임하는 한편, 개인정보 보호/성희롱 예방 교재를 제작, 전 회원에게 배포하여 교육에 따른 회원 부담을 줄이고 약국 자체교육을 활성화 하는 등 교육 편의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약국 중 동물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에 1천여 곳에 달하여 이들 약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교육을 전담하는 담당위원회의 신설을 지난 4차 상임이사회에서 결의 한데 이어 이날 논의를 통해 위원회 명칭을 동물약품 위원회로 결정하고 담당 이사에 변진극 회원(고양시 소재 푸른나무약국)을 함삼균 회장의 추천으로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선임하였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한층 강화되고 의무화됨에 따라 회원들의 관련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법/성희롱 예방 교재를 제작, 10월 초까지 분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하였다.

 

약국에서는 동 책자를 이용하여 년 1회 약국 근무자를 대상으로 약국장 등이 교육을 실시한 후 교재 뒷부분에 있는 교육실시 확인서식에 수강자의 서명 날인을 받은 후 약국에 비치하도록 안내하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회계현황 및 하반기 지부 주요 사업계획과 비품폐기 등에 대해 심의 승인하였고 함삼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 출범 2년차 한 해 마무리에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회원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