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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민주당 민병덕 의원 약사정책 협약
즉시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 발의 약속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2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국회 정무위, 경기 안양동안갑)과 정책협약식을 갖고 약사회 주요 현안 및 국내 보건의료 이슈와 관련한 정책개발 연구와 제도 개선을 위한 법안 발의 등에 대하여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민병덕 의원은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해박한 인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품절, 한약제제 구분, 비대면 진료에 따른 약 배달추진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등의 약사회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같은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약사회의 다양한 노력에 지지와 협력 의사를 표했고 특히 대체조제 문제의 해결을 위해 DUR을 통한 사후통보 간소화를 골자로 한 법안을 즉시 발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달 회장은 “약사회 현안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들인데 각각의 현안에 대한 민병덕 의원의 관심과 높은 이해도에 감사드리며 특히 대체조제 간소화를 위한 법안 발의 약속에 대하여 8만 약사회원은 매우 높게 평가할 것이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한다”면서 “오늘 정책협약은 좀처럼 해결점이 보이지 않고 있는 여러 현안을 풀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향후 국가적 보건의료 과제와 경기도 지역의 현안에 대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민병덕 의원이 구상하는 국가발전 정책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약사회에서도 앞장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정부 주도의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과 제한적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보건의료분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으며, 의약품 수급 불안정사태에 따른 대책으로 공공제약사 또는 의약품 유통공사 설립 등 약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약사회에서 제시하는 정책적 대안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경기도약사회와 민병덕 의원과의 정책협약 체결을 통해서 논의되었던 현안들은 당면한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수일 내로 발의를 약속한 대체조제 간소화 법안은 약사들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달 회장과 민병덕 의원, 연제덕, 이정근 부회장, 조태연 안양분회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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