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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세월호 분향소에 자원봉사 회원 300여명 달해

jean pierre 2014. 5. 2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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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세월호 분향소에 자원봉사 회원 300여명 달해

 

약 한달여간 봉사약국및 투약, 복약지도 등 활동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와 소속분회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에서 자원봉사에 나선 약사가 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부와 안산시 분회를 비롯한 모든 분회가 지난 416일 진도앞바다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 운영 첫날(4. 23)부터 5. 23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약국에서 투약 및 복약지도 등 봉사활동에 참가한 회원이 약 한달여에 걸쳐 연인원 3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많은 수의 희생자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으로 확인된 안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4. 20)된 바 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합동분향소내 봉사약국 운영에는 안산시 분회(분회장 김덕진)가 단연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 분회는 사고발생 직후 지부 및 단원구보건소, 경기도청과의 협의를 통해 단원고등학교에 모여 든 실종자 가족과 안산시내 장례식장 등에 신속히 의약품 등을 전달하였고 분향소 설치에 따른 봉사약국 운영을 분회별 봉사인력 및 일정이 정해질 때까지 안산시 분회가 거의 일주일간 아침 9시부터 자정까지 전담하여 봉사약국을 운영하였다.

 

현재 합동분향소내 봉사약국은 분향소 운영 첫날인 4. 23부터 시작되어 지난 4. 28부터 분회별로 일정을 정해 운영되고 있으며 아침 개문 및 폐문시에는 김덕진 회장 및 임원이 방문하여 인수인계 및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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