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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사대회 적극 참여 호소

jean pierre 2010. 4.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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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약, 약사대회 자발적 참여 호소

                          
                        긴급 분회장 회의통해 '성명' 채택 


경기도약사회(회장 김 현태)가  전국 약사대회에서의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도약사회는 8일 긴급 분회장 회의를 열고 회원들이 이번 약사대회와 의의와 상황 인식을 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가를 해달라고 호소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이날 분회장들은 국가적 사회적으로 여의치 않은 상황이지만 약계 현안 또한 한동안 잠잠하다고  이를 뒤로 미루거나 여유를 갖기에는 사안들이 너무 중차대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따라서 언제라도 다시  이슈화되어 약권을 옥죄어 올 수 있는 상황이므로 전국 약사대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약계 현안에 대한 사안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일부 분회장은 분회차원에서  적극 참가하되 대한약사회의 전략 및 소통부재의 문제, 약계현안에 대한 즉각적이고 단호한 대처에 있어 부족함이 있다는 일선회원들의 불만을 전했다.


 이날 김현태 회장은 "전국 약사대회의 성패는 분회장의 의지와 노력 여하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고 천안함 침몰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약사현안 또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약권과 직결된 사안인  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진일보하는 약사회가 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전국약사대회에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


 

우리 6천 경기도 약사회원은 의약분업이라는 새로운 보건의료 환경하에서 약사 정체성 확립과 직능의 발전을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헌신적으로 기여하여 왔습니다.


약권에 대한 외부의 도전과 위협에 당당히 맞서 싸운 6만 약사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약사직능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보건의료의 특성과 원칙이 무시되고 자본과 시장논리가 중시되는 작금의 정책추진은 약사직능에 대한 도전과 위협을 넘어 이제는 약사생존권 기반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의 전문 자격사 선진화 방안 추진,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문제, 무분별한 약대신설과 증원, 타 직능단체에 의한 의약분업 재검토 주장 등 전대미문의 약권위협 행위가 지금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집권 중반기 전환점과 지방자치선거 목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약권 위기상황은 한 번의 정책적 실수와 판단오류만으로도 지난 50여 년간 피와 땀으로 지켜온 약사직능의 현재와 미래가 송두리째 흔들릴 수 있는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몰고 갈 수 있는 엄중한 현실임을 우리는 분명히 직시하여야 하며 약사직능에 대한 도전과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대전환기를 앞두고 개최되는 전국약사대회는 지난세월 어렵게 지켜 온 약사직능의 현재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적 현장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지키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는 약사직능에 대한 자부심과 소명의식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 닥친 총체적 약권위기 상황은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전국약사대회에 참여하는 실천적 행동을 보여주고, 6만 약사가 하나로 결집할 때 극복 이 가능하다 할 것입니다.


경기도 지부 임원단 및 분회장 일동은 전국약사대회의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십분 이해하고 동 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을 선언합니다.


 

예기치 못한 천안함 침몰사태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국민과 실종장병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국민의 일원으로 언제나 함께 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10. 04. 09


            경기도 지부 김현태 회장 및 임원단 / 31개 분회 분회장 일동


         함삼균 고양시분회장    강효숙 과천시분회장   장춘희 광명시분회장

         오정현 광주시분회장    최용철 구리시분회장   차숙희 군포시분회장

         전복례 김포시분회장    최창숙 남양주시분회장 김의순 동두천시분회장

         한일룡 부천시분회장    김범석 성남시분회장   김영후 수원시분회장

         김이항 시흥시분회장    오흥설 안산시분회장   이규흥 안성시분회장

         손병로 안양시분회장    김문호 양주시분회장   김대원 오산시분회장

         김광식 용인시분회장    이현숙 의왕시분회장   이병성 의정부시분회장

         이희상 이천시분회장    조선남 파주시분회장   이명구 평택시분회장

         김명수 포천시분회장    이현수 하남시분회장   한준수 화성시분회장

         서경원 가평군분회장    김홍식 양평군분회장   장영배 여주군분회장

         김주식 연천군분회장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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