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도약, 약사회관 새단장 입주식 개최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회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약 40일에 걸친 대대적인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약사회관 입주식은 지부 제202차 2017년 초도이사회를 마친 직후 진행되었으며 이사회에 참석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2월 15일 첫 삽을 뜬 이후 40여일간에 걸친 공사로 회관은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되어 외부 미관은 물론 회관의 효율적 이용면에 치중을 두고 공사를 진행하였다. 특히 소회의실과 주차장을 2배로 확장한 것은 회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편의를 높이는데 톡톡한 구실을 할 것이라고 사무국 관계자는 전했다.

최광훈 회장은 입주식 인사를 통해 회관이 2005년 완공 이후 12년이 지나 곳곳에 누수 및 변색, 기능저하 등 문제점이 발견되어 지난 2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안건을 승인받아 공사를 진행하였음을 보고하고 앞으로 새롭게 단장한 약사회관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따뜻한 사랑방이 됨은 물론 약사회 발전을 위해 뜻을 하나로 모으는 뜻 깊은 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홍흥만, 최병호, 김현태 자문위원과 박명희 부의장, 김희준, 강희윤 감사 및 이사 등 60여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회관을 둘러보고 입주식에 참석하였다.

특히 경기도 분회장협의회(회장 이현수)에서는 입주식을 기념하기 위해 대회의실에 새롭게 설치한 대형 냉온풍기를 기증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