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도약, 현안관련 비대위 구성

회원 위기의식 강화및 현실적 대응방안 조속 마련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원격 화상투약기 입법저지와 관련 비대위를 구성했다.

도약사회는 17일 저녁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을 위한 약사법 개정, 규제프리존 특별법안 및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등 약사직능 침해 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지부 국민건강권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이하 비대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원의 위기의식 결여, 대약 차원의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대회원 독려, 친 기업 정부정책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시급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였다.

도약사회는 회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위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시급하며, 대약측에도 정책적. 실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을 주문하기로 했다.

아울러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핵심을 짚어줄 대응논리 개발을 비대위 차원에서 조속히 마련하기로 하는한편, 1약사 1정당 가입, 1약사 1국회의원 후원등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한편 지부 비대위는 총 5개 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팀별로 지부임원(부회장)과 분회장이 공동으로 팀장을 맡아 지부와 분회 간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팀별 주요 추진업무 및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박영달 부회장이 대한약사회 투쟁위의 경과사항과 대책 등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