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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여약사대상 심사 "불공정. 편파" 주장

jean pierre 2015. 8. 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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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여약사대상 심사 "불공정. 편파" 주장

 

성명통해 대약윤리위원장 사퇴 촉구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여약사 대회에서 시상할 40회 여약사대상 심사에서 불공정한 편파 심사가 진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약사회는 이와관련 19일 성명을 내고 취지에 어긋난 심사대상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여약사대상이 권위와 명예가 살 수 있도록 바로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특히 이를 심사한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며 윤리위원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심의과정은 매우 불투명하고 원칙도 없이 진행됐으며, 경기도약사회가 엄격한 심의를 거쳐 추천한 유공회원이 2년연속 탈락했다고 강조했다.

 

도약사회는 이는 이번 행사의 개최 지부가 경기도약사회라는 점에서 본다면 최소한의 배려와 격려 조차도 없는 심의라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전국여약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에서 도약사회가 추천한 회원이 수상자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7천여 회원의 여망을 저버린 결과로, 윤리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수용이 안되면, 대회주관과 참여에 대해 재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 명 서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제40회 여약사 대상 심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은 사퇴하라!

 

 

여약사대상은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및 약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여약사를 발굴해 포상하는 영예로운 상으로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정관 및 약사윤리규정, 약사포상시상규정에 입각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되어야 하며 그럼으로서 표창의 권위와 명예가 살 수 있는 것이다.

 

일전 대한약사회는 윤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전국여약사대회 최고의 영예인 제40차 여약사대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그러나 수상자 선정과정이 심히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바 이는 정관 및 약사윤리규정과 약사포상 시상규정에서 규정한 포상 정신과 원칙을 심각히 훼손한 행위에 다름 아니다.

 

40차 여약사대상 수상자 심의 절차가 심히 불투명하고 무원칙할 뿐 아니라 행사 개최지부인 경기도지부에서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추천한 유공회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제외되는 등 개최 지부에 대한 최소한의 격려와 배려조차 없는 결정이다.

 

전국 시도지부에서 엄선되고 공로에 있어 우열을 가리기 힘든 후보자를 놓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윤리위원회의 고충은 십분 이해되나 금번 윤리위원회의 결정은 전국여약사대회를 유치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부, 분회, 회원이 하나 되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개최지 지부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와 소속회원들의 여망을 저버리는 것으로 심의결과의 형평성과 공정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경기도 지부는 대회에 임박하여 연이어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거치면서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전국의 약사가족들을 맞이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현재 그 준비에 여념이 없다.

 

경기도 지부는 전국여약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속된 7천여 회원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여망을 저버리는 금번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약사회 윤리위원장은 금번 파행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만일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지 않는다면 경기도 지부는 대회 주관과 참여에 대해 지부 위상차원에서 심각하게 재고할 수밖에 없음을 천명한다.

                                           

                                            20158

                                       경 기 도 약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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