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북약사회,약무자율지도업무 활성화 워크숍 성료

상호 협력 모색..한형국 회장 실적위주 약사감시 시정 당부

경북약사회(회장, 한형국)는 18,19 양일간 23개 분회 약무 자율지도원과 경북 지역 25개 시 군 보건소 보건약무 의약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 약무자율 지도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한형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국에서 유일한 이 제도를 만들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신 김관용 경북도지사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2013년도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가 지자체의 약사감시 적발 실적 위주의 평가가 타 분야와의 형평성 문제 등 포지티브 방식 보다는 네거티브 위주로 되어 이의 시정을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 약사회 차원에서 사회가 아름답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하는 긍정적인 사업을 지자체 평가에 포함시키고 이를 민과 관이 합심해서 추진 할 수 있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어서 권태옥 약무자율 지도원이 약무자율 지도원의 역할과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사례 및 향후 대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과 자율지도원 운영관리 지침 및 사업방향에 대한 경상북도 박종억 약무담당 사무관으로부터 설명이 있었다.

이튿날은 약무자율지도원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와 워크샵 평가를 가지고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