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경기약사학술제 사전신청 역대 최다 등록

8회 경기약사학술제 사전신청 역대 최다 등록

 

경기도약, 2,500여명 접수..당뇨질환 관심도 최고 

 

경기도약사회(함삼균 회장) 제8회 경기약사학술제(5. 12, 킨텍스)에 2,500여명이 사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약사회는 이와 관련 연수교육 사전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소속 분회로 부터 2.500여명에 달하는 회원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회원의 과반에 근접하는 수치로 단일 연수교육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이와관련 조양연 학술제 준비 위원장은 “금번 학술제에서 진행되는 약사연수교육 프로그램 중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신청을 받은 강좌는 당뇨질환의 약물요법과 복약지도로 신청자 중 12.1%의 선택을 받았고, 다음으로 많은 선택을 받은 강좌는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10.3%)였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대기업의 드럭 스토어 진출로 약사사회에서 많은 이슈가 되었던 드럭 스토어 강좌는 한곳도 신청하지 않아 의외의 결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학술제에서는 제약사 등 60여개 부스전시를 통해 다양한 약업 정보와 제품이 제공되고 약사연수교육 이외에도 인문특강, 의약품 안전사용강사 양성교육, 지역약국 실무실습 강사 양성교육, 약사 골든벨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개최되며 동 학술제는 약사라면 소속과 지역에 상관없이 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