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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다빈도일반약 가격편차 최대 3배 | ||||||
최대 3배 편차..."슈퍼판매통해 가격낮춰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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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지난달 전국에서 감기약이나 연고 등 자주 사용되는 의약품의 판매 가격을 조사하고 공개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1일 보도자료에서 "50개 다소비 의약품의 전국 평균 판매 가격을 비교한 결과 1.2배에서 최고 3배까지 가격 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이와관련 슈퍼판매 허용을 통해 약가를 충분히 더 낮출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에 의하면 전국 246개 시군구에서 가격차가 상위 1위에 오른 제품은 감기약 '래피콜에스캡슐'로 최저가 1천원, 최고가 3천원에 판매돼 200% 차이를 보였다. 소화제 '크리맥액'은 400∼1천원(150%), 멀미약 '이지롱내복액'은 250∼617원(147%)까지 차이가 났으며 400∼800원에 판매되는 '광동쌍화탕'과 500∼1천원인 '젤콤정', 2천500∼5천원인 '후시딘 연고'는 100% 편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특히 정부발표는 평균가로서 일부의약품의 실거래가는 더 큰 차이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방으로 갈수록 경쟁이 덜해 가격이 높게 책정됐으며 도시지역은 높은 임대료에도 불구 가격은 오히려 낮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국중 상당수가 가격표시도 하지 않는등 문제점도 지적했다. 경실련은 까스활명수는 79%약국이 겔포스는 43% 약국이 표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번 조사와 관련 “약국 외 판매를 하면 국민접근성도 높아지고 가격도 낮아져 국민의료비를 낮출수 있다”며 “심야시간이나 공휴일등에 국한하지 말고 일반약 중 안전성이 확보된 것은 약국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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