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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약사회, 법인약국 수용할 수 없다

jean pierre 2013. 12. 2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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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약사회, 법인약국 수용할 수 없다

 

2013년정기총회 개최..내년 1년 월회비 면제키로

 

 

경주시약사회는 19하오 7시 디와이호텔에서 고영일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66(위임 15명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형국 경북도약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2013년 결산 62백여만원과 2014년 예산 55백여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다만 2014년 한해에 한해 경주시 분회 1년분 분회비 36만원은 한시적으로 면제키로하고, 회비부족 분에 대해서는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이월하여 사용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어 최근 불거져 있는 약사회최대 현안인 법인약국 입법 추진 문제에 대해 적극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성명서 주요내용은 법인약국 문제의 경우 공공재로서의 기능보다는 자본에 의해 좌지우지되어 당초의 기대와는 달리 국민에게 위해요인으로 남을 것이라며 “13일 기재부가 발표한 입법 시기를 못 박은 정책추진은 절대 용인할 수 없으며 만의 하나, 실현에 옮길 시 약사회는 전 회원과 더불어 국민적 저항운동으로 우리의 정책의지를 표현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후 송년의 밤엔 가족동반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다.

 

이날 도약회장 표창에 이숙희(성심약국), 시약회장 표창에 권효진(하나약국) 회원이 수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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