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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약대 총동문회장에 길광섭 현회장 추대

jean pierre 2008. 3. 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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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 총동문회장에 길광섭 現회장 추대

정기총회 "소수정예 정신으로 활성화 도모"
숫적열세 불구 작년부터 동문 화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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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약대총동문회 2008정기총회및 경희약대인의 밤



경희대약대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길광섭 현 회장(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이 추대됐다.

경희대약대총동문회는 8일 저녁 팔래스호텔서 하태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경희약대인의 밤 행사및 200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現 길광섭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길 회장은 "2년전 동문회장직을 맡으면서 마음을 새로이 잡고 동문회 재건과 중흥을 모색했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밝히고 "동문회가 새롭게 설수 있도록 새로 임기를 맡는동안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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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추대된 길광섭 총동문회장

이어 길회장은 "현재 경희약대가 top3에 들 정도로 우수하고 논문발표도 많이하는등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열의가 대단해 동문회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히고 "동문의 숫적 열세를 극복해 소수정예의 정신으로 이를 타파하기 위해 기수별 모임활성화와 잦은 만남의 기회등을통해 동문간 끈끈한 정을 자주 주고받고, 학교의 좋은 미래환경을 만들어주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서영 경희약대 학장은 "모교에 재단측에서 250억원을 들여 신축건물을 만들어 준 것은 약대에 대한 학교측의 신망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밝히고 "특히 김동현 교수는 연구 우수 교수로 선정되는등 교수진들도 많은 노력을 통해 훌륭한 후학양성에 매진하는 만큼 동문회와 함께 미래의 훌륭한 경희약대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행사는 회무보고및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의 축사와 김충용 종로구청장등 원로 선배 4인의 격려사를 끝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 2부 경희약대인의 밤 행사에서는 집행부의 소개와 다양한 화합의 장을 통해 끈끈한 선후배의 정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타 동문회와 달리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과 모교 교수외 외빈없이 진행됐음에도 불구, 2백여명 이상의 동문이 참석해 동문들의 놀라운 열정을 보여줬다.

경희약대 동문회는 그동안 학생수의 열세와 여러사정으로 인해 타 동문회에 비해 활동이 미진했었으나, 새로이 동문회의 회세를 모아 첫 경희약대인의 밤행사를 가진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3-09 오전 1: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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