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고신대 복음병원이 외래,병동 리모델링 오픈 행사를 갖는다.
병원(병원장 조성래)측은 개원5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0여년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는 행사를 12일 12시에 갖는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KTX 2단계가 개통되고 부산 의료계가 긴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난해 여름부터 첨단장비의 확충, 교직원 친절교육과 함께 환자들만을 위한 공간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심혈관질환, 뇌졸중, 위암,대장암,췌장암, 중증환자수술, 혈액투석등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1등급을 부여받은 몇 안되는 지방에서 의료의 우수성을 내 세우고 있다.

첨단장비의 경우에도 사이버나이퍼, 토모쎄라피와 함께 3대 암치료장비인 IGRT(영상유도 암 치료기)를 2009년초부터 지방최초로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PET-CT의 경우 부산경남에서 10대만 보유중인 장비를 2대 보유하고 있다. PET-CT의 경우 지방 최초로 20,000례를 지난 3월 이미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