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대의원에 냉정하고 현명한 판단 호소 | ||||
46차정총, 함삼균 회장 전문카운터 강력단속 의지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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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가 오는 26일 약사회 임총을 앞두고 대의원들이 현명하고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 전남약사회는 대약의 복지부와의 협의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반대해 달라는 표시다. 고양시약사회는 19일 동국대병원 강당서 열린 46차 정총에서 ‘호소문’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키워드인 DUR과 약대 6년제를 뒤로 한 채 생존을 안건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참혹한 현실 앞에 서있다. 특히 이에 그치지 않고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도 채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사항전해도 모자랄 판에 대약은 퍼주기 식의 정책을 펴고 있고 우리는 이를 용납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시약은 ‘자칫 순간적 판단착오로 약국은 슈퍼와 경쟁하고 병원 조제실로 몰락하고, 약사직능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이번 개정안은 협상 자체가 약사법 위반이다. 따라서 약의 위해성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하는 사명을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임총은 안건으로 상정될 사안이 아닌 일반 약 약국외 판매 찬반을 논하는 총회라는 점에서 약사회 내부에서 논하는 자체가 문제이므로 협상은 무효로 하고 이번 총회가 아닌 총선에서, 또는 대선에서 약사의 표심과 국민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대의원들의 현명한 판단과 함께 대약은 모든 협상을 중단하고 휴일심야 공공의료제도와 공공약국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박기배 의장(좌측)은 “지난 한 해 약의 안전성이 철저히 무시당했다. 정부는 일반 약까지 DUR을 실시하면서도 약을 수퍼에서 팔려는 모순된 행동을 하고 있다. 올해 우리는 선거를 통해 그 심판을 내릴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는 약사 직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결정을 하는 정치인을 심판해야 한다. 새해에도 불어닥칠 각종 힘든 현안을 조금이라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삼균 회장(우측)은 “지난한 해 어려운 현실에서 힘을 모아준 회원에 감사하며 약사법 개정 저지에 힘을 모아준 의원들에게도 감사한다. 우리는 이런 현실에서도 사회속의 약사회가 되기 위해 1약사 1어린이 돕기와 각종 장학사업등 사회와 함께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이처럼 국민 건강을 위한 약사로서의 제 역할을 통해 국민 신뢰회복과 사명감을 통해 약사의 직능을 인정받는 약사회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 고양시약사회장 표창 수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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