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약, 강원도서 전지 임원 워크샵 성료

고양시약, 강원도서 전지 임원 워크샵 성료

 

최일혁 회장" 약의 논리, 경제적 해석에 단호히 맞서야"

 

고양시약사회(회장 최일혁)는 지난 27일 ‘국민과 소통하는 약사! 회원과 소통하는 약사회’를 테마로하는 1박 2일 전지임원 워크샵을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회가 직면한 현안과 임원의 정신 무장 제고. 하반기 주요 사업 등을 비롯해 2층 강의실 난방비 절감을 위한 온돌 판넬 공사 등을 논의했다.

 

최일혁 회장은 “지난해 우리를 침울하게 만들었던 의약품 약국외 판매는 약사의 역사상 잊어서도 간과해서도 안 될 일이다” 며, 참석한 임원에게 직면한 현안을 상기시켰다.

 

또 “이미 고단위 카페인 음료시장이 우리 청소년들을 향해 공격을 시작했고, 안전한 상비약으로 분류한 타이레놀의 안전성 논란이 많은데 정부는 또다시 약의 위험성을 경제논리로 풀어가려 한다”며 회원보다 임원이 먼저 정신 무장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회장은 역대 최대의 회원이 참석 ( 약 320명 )해 성황을 이루었던 지난 4월 10일 개최한 회원 연수교육 (사진)에 준비를 한 임직원과, 회원들 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 회원의 관심과 참석이 결국 회세와 화합의 척도 ” 라며 단합된 모습에 감사의 뜻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임원은 최일혁 회장을 비롯해 11명의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워크샵 진행은 현석국 부회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