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공간좁은 약국도 매출 증가 가능' 오더스테이션' 인기

태전약품, 신개념 비지니스모델 도입..맞춤형 주문 시스템

오더스테이션은 신개념의 약국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이다.

태전약품과 티제이팜, 오엔케이가 함께 선보인 ‘오더스테이션(ORDER-STATION)은 약사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객별 맞춤 건강 컨설팅을 통해 건강 관리는 물론 고품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소비자가 집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이다.

특히 소비자가 일반 유통채널을 통해 단순히 제품만을 구매하는 것과는 달리, ‘오더스테이션’은 약사들의 맞춤 건강 컨설팅과 함께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 신뢰성 높은 프리미엄급 제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데 차별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약국은 강력한 유통망을 통해 다양한 양질의 제품군을 손쉽게 구비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층 확보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약국 내에서는 주문/결제만 이루어지고, 제품 배송은 공급사가 직접 담당하기 때문에 약국 입장에서는 재고 및 공간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다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재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취급되는 품목은 노르웨이 프리미엄 빙하수 ‘이즈브레’를 비롯해 혈당 관리에 탁월해 당뇨 환자들이 많이 찾는 ‘당N밥’, 천연 DHA 함유량이 일반 계란에 비해 8~20배 이상 높은 ‘DHA 계란’ 등 실생활과 밀접하고 지속적인 구매가 발생하는 건강식품 위주로 제품군이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하이트 진로에서 생산한 무알콜 맥주 ‘하이트 제로’와 콜라의 청량감과 맛은 그대로 담고 무설탕에 저칼로리인 ‘화이버 콜라’, 나트륨 배출을 돕는 미네랄워터 ‘시에나’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에는 건강식품 외에 다양한 범위로 확대될 방침이다.

오엔케이 강오순 대표는 “오더스테이션은 단순히 수익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이 아닌, 약국과 기업, 소비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8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태전그룹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약국과 약사의 순기능을 극대화 하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더스테이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44-5462, 김민준 대리:010-3041-32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