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대표이사 회장에 김동구 회장 취임

백제약품 대표이사 회장에 김동구 회장 취임

 

김기운 창업주는 명예회장 선임..50여년간 업계 몸담아

 

 

백제약품 대표이사 회장에 김동구 회장이 취임했다.

 

1946년에 설립하여 국내 의약품 도매업계 가장 오래된 기업인 백제약품은 그동안 창업자 김기운 대표이사 회장이 이끌어 왔으나 최근 장남인 김동구 회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기운 대표회장은 명예회장에 선임됐다.

 

김동구 회장은 조선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약사 출신의 경영자로 1964년에 백제약품에 입사하여 관계회사인 초당약품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김기운 회장을 보필하여 왔다.

 

또한 병원전문 업체인 백제에치칼약품(주) 대표이사도 이미 맡고 있다.

 

김동구 회장은 약업계에 50여년 간 근무 하며, 제약업계와 도매업계의 경영진등과의 폭넓은 교류로 포용력이 넓은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