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광동제약, 'V8슈머' 8기 발대식 가져

대학생. 주부등 24명 전천후 모니터링 활동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V슈머’ 8기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

광동제약 V슈머는 소미자 모니터링 조직으로 단순 의견 개진을 뛰어넘어 제품 개선과 광고 평가·제안, 시장 조사, 신제품 개발 등에 직접 참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그간 V슈머는 ‘비타500’과 ‘옥수수수염차’, ‘힘찬하루헛개차’ 등 광동제약 음료의 맛과 디자인 평가, 광고 홍보방안 제안, 신제품 출시 전 시장 조사 등 유통과 제품 개발에 폭넓게 참여해 왔다.

8기 V슈머는 음료의 주요 소비층인 남녀 대학생과 주부층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6개월 간 활동하며 매달 활동비와 광동제약 제품이 지급된다.

강택중 광동제약 유통마케팅팀 부장은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기존 제품의 마케팅 계획을 세울 때 V슈머 의견을 적극적으로 참고하고 있다”며 “V슈머 의견을 바탕으로 소비자 지향적인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