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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약-유통업계, 메르스 불황 상호 협조 당부
간담회갖고 결제 지연등 대책 방안 논의
광주시약사회는 7일 유통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불어닥친 메르스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상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재신 약사회장은 메르스(MERS)에 의한 약국경영 악화에 따른 유통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유회장은 “최근 메르스가 병원을 통하여 많이 전염된다는 언론보도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이 줄었으며, 따라서 약국을 찾는 환자들도 줄어들면서 약국경영 악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메르스의 여파로 유통업계도 많이 힘들겠지만, 혹시 결제를 힘들어할 수도 있는 약국이 있을 수 있을 것이며 그러한 경우에는 적극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훤준 광주전남유통협회장은 “약사(회)가 있기 때문에 도매사가 존재하며, 늘 약사(회)에 감사한 마음이다. 또한 메르스의 여파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서로가 힘을 합해서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약사회에서 유재신 회장, 양남재 동구분회장, 나현철 남구분회장, 정현철 북구분회장, 박춘배 총무이사가, 유통업계에서 유진약품, 백제약품, 신광약품, 호남지오영, 광주지오팜, 쥴릭파마코리아, 호림약품, 엘스타약품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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