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유통협회, 회세확대. 입찰질서 확립등 만전
34차정총.."어려운 시기지만 배려와 상생 자세 갖자"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서훤준) 34차 정기총회가 2월 22일 협회 회의실서 개최됐다.
이날 서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는 일련번호 시행 등이 예정되어 있으나, 제도 시행의 준비가 부족해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유통업계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회원 분들이 중지를 모아 준비하는 자세를 갖춰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업계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기심을 버리고 전 회원이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상생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견지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통업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회세의 확장이 필요하다. 전 회원이 1회원사 1개 업체 가입을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 유통업체들이 모두 제도권 안에서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찾아야, 우리의 입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끝으로 “입찰시장의 질서가 최근 들어 혼란스럽다. 우리 지역은 원만하게 입찰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황치엽 중앙회장은 박훈규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협회는 회원의 권익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며 “금년에는 여러 가지 제도가 시행될 것이다. 그러나 일련번호 등 일부 제도는 준비가 불완전한 상태이다. 회원들이 경영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협회는 모든 현안에 대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협회가 안정적인 회무를 펼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심평원 이경자 정보센터장과 이덕규 부장이 참석해 일련번호 시행과 관련한, 현황을 설명하고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전남지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안은 원안대로 승인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에서 다루기로 했다. 시상식에서는 씨앤씨메디칼 권영석 사장이 중앙회 모범업소 패(사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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