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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뇨환자 혈당수치 관리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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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당뇨협회 권고 수치에 미달 장기환자일수록 관리 더 소홀해 |
국내 당뇨병 환자 3명 중 2명은 하루에 한 번도 혈당을 체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당뇨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들일수록 정기적인 혈당수치 확인을 통한 당뇨병 관리에 더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관리를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뇨협회(회장 박성우)와 미코바이오메드(대표 나관구)는‘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앞두고 국내 당뇨병 환자의 자가혈당 측정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당뇨병 환자 2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환자중 절반 이상인 53%는 자기 혈당 수치를 몰랐다.
이들은 자가 혈당을 하지 않고 병원에 오면 알수 있다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점등을 이유로 들었다.
특히 자가측정 환자도 체크 횟수가 1일 1회 미만으로 당뇨병학회 권고 수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권고 횟수는 1일 2회이다.
또 당뇨기간이 1년 증가할수록 1달에 혈당을 측정하는 횟수는 평균 0.7회 감소 장기화 된 환자일수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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