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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위협하는 외품전환 철회촉구

jean pierre 2008. 6.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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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건강위협하는 외품전환 철회촉구

경기도약, 릴레이단식 돌입 성명발표
경기도약사회가 일반약 외품전환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약사회는 이같이 주장하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도약은 "정부 정책은 의약품의 엄격한 안전관리 기준을 해제하여 위생용품 수준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으로 국가의 국민건강권 보호의무를 스스로 저버리는 반 국민보건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도약은 이어 "의약품은 충분한 의약지식 없이 잘못 사용할 경우 예기치 못한 부작용과 치료기회의 상실로 인한 피해로 사회적 위험비용의 발생과 국민건강 위해요소가 상존하는 특성을 가진 물질로 엄격한 안전관리 기준에 의해 관리 사용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정책이 일본의 예처럼 약사법 개정을 통한 직접적인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정책으로 변질되어 질 수 있음을 우려되므로 의약품이 하나라도 편법을 통해 약국외 장소에서 판매토록 하는 정책을 결사 저지하는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충분한 복약지도와 의약품 구입불편에 대한 국민의 지적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며 안전한 의약품 정보제공체계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휴일,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입불편 해소를 위해 당번약국운영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21 오전 11: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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