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국민 눈 건강증진 유공단체 및 개인 표창

jean pierre 2016. 11. 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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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 건강증진 유공단체 및 개인 표창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1111눈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 눈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경기 구리시 보건소, 전남 해남군 보건소, 인하대학교 안과 문연성 교수, 영남대의료원 안과 이상범 교수에게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번에 표창을 받게 된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와 해남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이 실시하는 안과진료 취약지역 이동 정밀 안 검진에 적극 참여하여 매년 200여명의 지역 저소득층 노인에게 정밀 안 검진을 실시,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실명을 예방하 는데 이바지하였다.

특히, 해남군 보건소는 지난 3년간 안질환으로 수술이 필 요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 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여 194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의 료비 경감에 기여하였다.

구리시 보건소는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에도 적극 참여, 어린이 1,300명에게 자가시력 검진을 실시한 후 발견된 약시어린 83명에게 정밀검진을 실시하여 정상시력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인하대학교 안과 문연성 교수는 1973년 한국실명예방재단 설립 당시부터 국민 의 눈 건강과 시력보호를 위하여 진료봉사를 하여왔으며, 2003부터 16년 간 재단 경기·인천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천, 경기역의 안과진료취약지역 및 소외계층 노인 1만여 명을 검진하여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에 기여하였다.

대구·경북 지부장인 영남대의료원 안과 이상범 교수 역시 매년 1,000여명의 노인에게 성실 하고 친절한 상담과 진료봉사를 실시하여 노인 눈 건강에 이바지하여 왔다.

보건복지부는 2013년도부터 매년 국민 눈 건강증진에 기여한 단체 및 개 인을 표창하여 왔다. 표창 전수식에서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은 시력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라면서 국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수상 단체와 개인들을 격려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무료진료봉사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것 또한 진료봉사라면서 취약지역 의 노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안과 의사들에게 감사를 표하였다.

수상자인 이상범 교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혼자서만 표창을 받게 되어 미안할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진 료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을 열심히 찾아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실명원인성 안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에게 수술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초에 무료검진을 희망 하는 시··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무료이동진료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은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 문의(02-718-1102)하거나 홈페이지(www.kfpb.org)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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