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국내제약

국제약품 "2013년 클린하고 정의롭게 거듭나자"

jean pierre 2013. 1. 3. 08:03
반응형

국제약품 "2013년 클린하고 정의롭게 거듭나자"

 

남태훈 총괄부사장 선임..오너 3세 경영체제 돌입

 

국제약품은 2일 시무식을 열고 주요 인사를 단행했다.

 

시무식에서 나종훈 사장은 "올해는 클린영업, 정의로운 영업을 위하여 새로운 영업전략을 설정하여 짧게는 2015년 길게는 2020년에 상위제약사 그룹에 포함된 제약회사로서 거듭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국제는 인재육성을 위한 투자, R&D 투자의 다양성과 집중화, 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평가제도 및 운영시스템을 완비 운영, 수출기능의 육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나 사장은 "회사의 임직원들은 하나가 되어 회사의 생존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자기의 자리에서 설정한 목적에 최선을 다하여 달성해야 하며 그것이 회사의 앞날에 희망을 가져오는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사에서는 남태훈 이사(사진)가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체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남태훈 신임 부사장은 미국 보스턴 주립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 관리본부인턴사원으로 입사해 기획관리팀 대리로 근무하고, 20094월 국제약품 마케팅부 과장으로 입사했다.

 

이어 기획관리부 차장, 영업관리부 부장, 영업관리실 이사대우, 주주총회 등기이사선임과 함께 올해 11일부로 국제약품 판매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올해 32세인 남 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국제약품의 경영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안재만 관리본부 상무가 전무로,남혜진 총무부 부장이 화장품사업본부 상무로, 영업부 서원 부장이 이사대우 영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