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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강한 노인 치매위험 낮아 |
美 970명 관찰 치매위험 최고 61% 낮아 |
근력이 강한 노인은 노인성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 대학 노인성치매센터의 패트리셔 보일 박사는 970명의 노인(평균연령 80세)을 대상으로 팔-다리 근육과 심근을 포함 11개 근군(筋群)의 근력을 측정하고 평균 3.6년 동안 노인성치매 발생 여부를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관찰기간 치매 진단을 받은 138명과 나머지 노인들의 근력을 비교-분석한 결과 근력 상위 10% 그룹이 하위 10% 그룹에 비해 치매 위험이 평균 6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측정된 이들의 근력은 마이너스 1.6에서 3.3단위였는데 근력이 1단위 늘어날 때마다 치매위험은 43%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은 인지기능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찰기간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기능장애(MCI)가 나타난 노인은 275명이었는데 근력 상위 10% 그룹이 하위 10% 그룹에 비해 MCI 위험이 48% 낮았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11 오전 8:5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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