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회장 "총체적 난국 경험토대 슬기롭게 극복"

김구 "총체적 난국 경험토대 슬기롭게 극복"

약사회 시무식, 하영환 사무총장 임명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1월 2일 시무식을 갖고 2009년 회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구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지금의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무엇보다 평소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능력을 배양하여 어떤 위치에서도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을 주문하며, 경제 위기 상황으로 나라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 약국의 어려움 또한 예상되지만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다는 희망을 뜻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리베이트 근절과 같은 의약계의 부조리를 척결해 나가야 한다는 강한 의지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임 하영환 사무총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02 오후 1: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