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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회장 "전 집행부 승계 속 차별화시도"

jean pierre 2008. 7. 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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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회장 "전 집행부 승계 속 차별화시도"

"현 집행부 유지...책임소재는 명확히 하겠다"
김구 대약회장이 지난 25일 첫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는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원희목 집행부의 회무를 승계하면서 나름대로의 차별화를 시도함으로써 독자성을 확립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김구 회장이 전 원희목 집행부의 허수아비라는 항간의 안좋은 평가를 불식시키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그 첫 단추로 김구 집행부는 원희목 전회장이 만들어놓은 팀위주의 사무국을 국, 실위주로 전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차별화를 시도하더라도 약사회의 중요한 현안은 변하지 않았으므로 수퍼판매 차단, 의약품재분류, 수가문제등 굵직한 현안은 그대로 승계해 지속적으로 문제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집행부의 공백에 대해서는 기존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기본원칙에서 해결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추진하는등 융통성을 발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와 더불어 임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회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책임을 게을리하는 임원은 가차없이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민생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를 위해 직영면대약국 색출에 적극나서는 한편, 법인약국,약국경영활성화등 실용회무에 무게를 둔다는 방침이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7-29 오전 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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