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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수가 좋은 결과있었지만, 가야할 길 멀다"

jean pierre 2019. 6. 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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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수가 좋은 결과있었지만, 가야할 길 멀다"

전문성 갖춘 임직원 실무팀 격려..신상대가치 개발 집중

수가협상이 끝난 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4일 수가협상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약사회는 역대 최고치의 3.5% 인상 수가를 협상결과로 내놨다. 김대업 회장의 소회는 의외로 담담하다.

그는 이번 수가 협상에 임하면서 현재의 수가 체계가 전반적으로 트랜드에 맞춰 변화의 기조를 맞춰가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는 입장이다. 보다 디테일하게 약사직능에 대한 수가 체계를 세분화 하고, 신수가행위에 대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수가 협상의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회장은 수가협상에 나섰던 담당 임원들과 사무국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토대로 한 효율적인 팀워크를 통해 결과적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냈으며, 처음으로 금액도 1142억원으로 1천억 원 대를 돌파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약국이 안고 있는, 그리고 다가 올 문제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고민을 하게 된다면, 앞으로 가야할 길은 멀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약국가는 직원 최저임금, 근무약사 임금, 근무시간 등 유무형의 비용발생 요소가 많이 있기 때문에이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회장은 특히 약사회도 다른 단체들처럼 새로운 상대가치를 개발하는데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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