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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최광훈 후보 동문선거 이중행보 비난

jean pierre 2018. 12. 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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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최광훈 후보 동문선거 이중행보 비난

"중대약대 30주년 행사장 발언 정면 위배" 지적

 

김대업 후보측이, "최광훈 후보가 동문선거와 관련,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 "수시로 동문 선거를 탈피해야 한다고 외치면서도, 지난 1125일 열린 중대약대 32기동문회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중대와 중대아닌자의 싸움으로 규정하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김 후보측 좌석훈 선대본부장 3일 기자들과 만나 정책토론회에서는 동문선거는 없애야 한다는 최 후보가, 정작 다른 자리에서는, 이를 번복하고 있다. 중대 한 동문회의 30주년 기념식에서, 만약 상대 후보가 대한약사회 집권을 한다면 중앙대 약대는 앞으로, 6년 내지 9년 동안 약사회 회무에서 희망이 없다고 발언했다는 것이다.

김 후보측에 의하면 최광훈 후보는 이자리에서 제 선대로 조찬휘 회장님이 대한약사회장 6년을 하시고, 그 위에 돌아가신 김 구 회장님께서 대한약사회장을 5년을 했습니다. 항간에는 중대 마피아 그만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 중앙대학교 어떤 학교입니까? 충분히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측은 "이는 약사회가 지양하는 동문선거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만약에 상대 후보가 대한약사회 집권을 한다면, 저희 중앙대학교 약대는 앞으로 6년 동안 약사회 회무에서 희망이 없습니다. 어쩌면 그 후의 39년까지도 희망이 없습니다. 해서 저는 중앙대학교의 온 명예를 짊어지고 그 세력들과 싸우기 위해서, 열심히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동문님들께서 저 아닌, 중앙대학교의 대표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는 발언은 문제가 많다"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는 지난 29일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플로어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학교를 표기하지 않는 이유가 동문 선거를 지양하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라는 답변과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후보는 최후보가 중앙선관위에 정책토론회 하루 전날 다시 중앙대 출신 표기를 넣을 수 있는지를 문의했고, 이에 선관위는 공식 선거홍보물 정정기간이 종료되어 불가하다는 통보를 하여, 결국 중앙대 학력을 추가 기입하려는 시도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좌석훈 선대본부장은 녹취파일도 가지고 있으나, 공개하지는 않겠다고 밝힌 뒤 "최광훈 후보의 이같은 이중적 태도는 당장 중단되어야 하며, 회원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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